강남구, ‘구인기업 초대의 날’ 운영방식 바꿔 수요 맞춰 수시 면접 연다

등록 : 2026-0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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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기업 초대의 날 포스터.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기업 수요에 맞춘 수시 운영 방식으로 개편하고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후니드가 참여해 호텔 청소와 주방 보조 인력 등 총 1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월 28일까지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구인기업 초대의 날은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채용이 시급한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채용 소요 시간을 줄이고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19개 기업과 249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6명이 최종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 행사를 기업 수요에 맞춘 비정기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정해진 날짜에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채용이 시급한 기업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면접을 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다. 개편 이후 현재까지 4회 운영됐으며, 현장 직무에 대한 정보 격차를 줄여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구의 일자리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거점으로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자리는 타이밍이 중요한 만큼 기업이 필요할 때 바로 면접을 열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바꿨다”며 “구직자에게는 더 많은 현장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통합지원센터 02-3423-5585.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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