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평한옥마을에 ‘다락방’(茶樂房) 문 연다 한옥박물관 다섯 번째 부속시설세시풍속 등 다양한 한문화 기획한문화체험특구 강화 플랫폼 지향한식, 한복 등 체험 저변 확대 목표 서울 서북권의 문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은평한옥마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 셋이서문학관으로 운영되던 한옥마을의 한옥 한 채가 이달 18일부터 ‘다락방’(…
문화 자치구, 위반건축물 양성화 추진 잰걸음 일조권, 건폐율 등 기준 충족돼야양성화 가능 요건 확인 위해 상담대출, 영업 허가 등 불편 해소 기회“대상 건축물 혜택 누리도록 노력” 서울시가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상향하면서 기존의 무단 증축 등으로 인한 위반건축물을 양성화하기 위한 자치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
사회 [기고] 18년, 쪽방 주민과 함께한 길 쪽방 주민의 삶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 쪽방상담소 사회복지사 일의 시작은 단지 ‘먹고살기 위해서’였지만 어느새 내 삶의 의미가 됐다. 서울 중구 쪽방상담소에서 2008년 7월 첫 근무를 시작한 후, 2018년부터는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활동 중으로 19년 6개월의 사회복지 …
사회 ‘평범한 삶’에 기록의 빛을 비춘다 자신의 가치 재발견해 후대와 공감평범한 어르신도 자서전 갖길 희망정부와 지자체 더 큰 관심 가져주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소재 성북근현대문학관이 지난달 모두 1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종료한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이 따뜻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참가자들…
사회 양천구, 보행자 위해 자동차 돌진 방호 울타리 설치 최근 서울 시내에서 급발진 자동차 사고로 인도에 있던 행인의 인명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자동차 돌진 등 돌발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수공원 등 9곳에 차량용 방호 울타리를 8월 초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차량용…
사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도 진화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하나로 ‘전통시장 식사권’을 최초로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부자가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 답례품은 일반적인 상품권이나 기념품에서 한 걸음 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다가간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