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제 역세권 개발이익 주민에게 돌아가야” ‘서울 홍제동에 50층 주상복합 건립추진’. 17년 전 기사 제목 중 하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 유진상가(유진맨션)·인왕시장 지역은 차로 광화문 10여 분 거리의 도심 인접 주거·상업지역이지만 시설 낙후와 안전문제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해온 지 오래다. 지은 지 55년 된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
문화 꽃밭에서 만나는 가장 예쁜 시간 228종 31만여 주국내 최장 장미터널골목상권도 행사 참여송가인·윙크 공연도 어둡고 긴 겨울을 견뎌온 사랑과 열정을 담은 꽃 축제가 5월을 진하게 물들인다. 지난해 방문객 300만 명을 넘기며 서울 대표 꽃 축제로 자리잡은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16일부터 24일까지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
사회 [기고] 행복의 뿌리를 찾아서 신록이 우거지는 가정의 달 5월,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들과 연둣빛 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은 잎들이 어우러진 계절이 찾아왔다. 오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부부의날까지 우리 삶의 바탕인 가족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가득하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단위다. 사랑을 배우고 이해와 …
사회 청정마을 사람들이 ‘탄소중립’에 더 진심 “2050년엔 탄소중립이 완전히 실현된 도봉을 볼 수 있다. 건물은 모두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신축되거나 리모델링되며, 도로에는 수소·전기차만 다닌다. 신재생에너지 300㎿를 보급해 전력자립률 60%를 달성하고 신제품 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배출량을 50% 줄이며, 도시 곳곳에 더 많은 도시 숲을 조…
사회 양천구, 이동형 항공기소음 측정장비 본격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공항 소음 대책 인근 지역의 항공기 소음 피해를 줄이고 실효성 있는 데이터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이동형 항공기 소음 측정장비’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정식 자동소음측정기 3대를 설치해 자체 항공기 소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
사회 문정동 600살 느티나무, ‘올해의 나무’ 조선 초부터 약 600년간 마을을 지켜온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문정동의 ‘할머니·할아버지 느티나무’가 산림청 주관 ‘2025 올해의 나무’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나무는 전국 각지의 보호수와 노거수 중 5그루씩 10그루 선발된다. 올해는 느티나무, 소나무, 회화나무 등 총 8종 10그루가 …
사회 용산구, ‘자연아 놀자! 텃밭 놀이터’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자연아 놀자! 텃밭 놀이터’ 생태 환경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에서 총 295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5월2일부터 7월1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