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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5월20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무장애 숲길 ‘망우동행길’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망우동행길’은 망우저류조에서 중랑망우공간까지 이어지는 약 0.68km 구간에 보행 데크, 안전난간, 쉼터 등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무장애 보행로다. 이번 조성으로 중랑구는 총 9.18km의 동행길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일 망우동행길 준공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모습. 중랑구 제공
기존의 계단형 연결로는 경사로 인해 어르신, 유아차,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돼 5월16일 완료됐으며, 5월20일 열린 준공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동행길을 걸으며 새로 조성된 구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행길 조성으로 중랑망우공간 내 전시관과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어르신, 유아차 이용자 등 모두가 걷고 머물 수 있는 보행 친화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걷기 좋은 도시 중랑’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망우동행길 조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쉼과 여유를 주는 구민 일상의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돼 5월16일 완료됐으며, 5월20일 열린 준공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동행길을 걸으며 새로 조성된 구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행길 조성으로 중랑망우공간 내 전시관과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어르신, 유아차 이용자 등 모두가 걷고 머물 수 있는 보행 친화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걷기 좋은 도시 중랑’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망우동행길 조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쉼과 여유를 주는 구민 일상의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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