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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6월 유흥가 지역에 있던 ‘영이 어린이집’ 건물을 철거했다. 구 관계자는 “영이 어린이집은 영등포역 인근 번화가에 위치해 모텔, 호텔 등 숙박시설로 둘러싸여 있었고 거리에는 유해 전단과 담배꽁초가 무단 투기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건축된 지 60년이나 지나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건물 철거를 앞두고 지난해 9월 개관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1층에 구립 ‘행복한 영이 어린이집’을 개원해 어린이들은 모두 새 어린이집으로 옮겼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34곳의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4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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