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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x2.4m 초대형 와이드 스크린에 도봉구 청년 창업기업 작품이 송출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7월22일 창동 아우르네에서 ‘3D 영상 도봉 청년 창업기업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구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 4곳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3D 영상을 선보였다. 8m×2.4m 크기의 대형 와이드 스크린과 양쪽 스피커를 통해 몰입감 있는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져 실제 공연장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도봉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와 ‘학봉이’가 청년 뮤지션 ‘윙(Wing)’의 대표곡 ‘도파민’을 커버한 3D 영상이 이날 처음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콘텐츠는 언리얼엔진(Unreal Engine)으로 제작돼 시각적 완성도도 높았다.
윙은 현장에서 “청년 창업팀이 만든 콘텐츠 속에 제 음악이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된 것을 보고 놀랐다. 도봉구와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게임, 음악, 드라마, 광고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3D 콘텐츠 산업 흐름에 맞춰 관련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봉구를 ‘3D 콘텐츠 청년 크리에이터’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지역 내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은 물론 소비까지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청년창업센터에는 총 7개 청년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구는 사무실, 전문가 자문, 테스트 공간 제공 등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렇게 놀라운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니 매우 놀랍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3D 콘텐츠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윙은 현장에서 “청년 창업팀이 만든 콘텐츠 속에 제 음악이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된 것을 보고 놀랐다. 도봉구와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게임, 음악, 드라마, 광고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3D 콘텐츠 산업 흐름에 맞춰 관련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봉구를 ‘3D 콘텐츠 청년 크리에이터’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지역 내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은 물론 소비까지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청년창업센터에는 총 7개 청년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구는 사무실, 전문가 자문, 테스트 공간 제공 등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렇게 놀라운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니 매우 놀랍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3D 콘텐츠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