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집중호우 하수시설 대대적 정비

등록 : 2025-07-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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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지역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펌프장 집수정 등 하수시설 준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하수관로 연장 8.6㎞, 준설량 2324㎥, 빗물받이 3만1366곳을 청소했다.

또 시장과 역사 주변,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에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 불법 덮개 제거를 병행하며 침수 피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또 신도림동과 구로2·5동, 개봉2·3동, 수궁동 일대 하수관로 19㎞, 준설량 482㎥, 빗물받이 1만3415곳을 추가로 청소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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