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7월5일 주민과 상인,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선보이는 예술과 음식의 만남 ‘2025 남현예술길 야행’을 개최한다.
남현동은 1969년 ‘예술인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90여 명의 예술인이 터를 잡으며 ‘예술인 마을’로 불려왔다. 2백여 개 점포가 모인 먹자골목인 ‘남현동 예술인마을 골목상권’은 지난해 7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특색 있는 상권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남현예술길 야행’은 △남현 맛술길 △남현 예술의 밤 △남현 예술 놀이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현 맛술길’에서는 저녁 6시부터 야간포차가 운영되며 방문객은 20여 개 점포의 대표 메뉴를 구매해 야외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만원으로 2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하고 2만원 이상 쿠폰을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1회 추첨 기회를 제공해 당첨 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남현 예술의 밤’은 저녁 7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며 지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특설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전후에는 참여 예술인들의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 축제 참여 소감 등을 공유하는 인터뷰 시간도 마련된다. ‘남현 예술 놀이터’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남현 아트마켓’과 점포 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는 ‘사장님은 큐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해 문학과 회화가 어우러진 ‘아트로드’도 마련됐다. 축제 방문객은 △먹자골목 △미당 서정주의 집 △아트로드 등 예술인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야간포차 쿠폰을 증정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남현 예술의 밤’은 저녁 7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며 지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특설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전후에는 참여 예술인들의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 축제 참여 소감 등을 공유하는 인터뷰 시간도 마련된다. ‘남현 예술 놀이터’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남현 아트마켓’과 점포 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는 ‘사장님은 큐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해 문학과 회화가 어우러진 ‘아트로드’도 마련됐다. 축제 방문객은 △먹자골목 △미당 서정주의 집 △아트로드 등 예술인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야간포차 쿠폰을 증정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