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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양원보도육교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원보도육교는 1994년에 설치된 시설로 신월동 양원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 구조물의 노후화와 시설 손상으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승강기가 없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의 불편도 컸다.
구는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도육교의 시설 개선과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9월부터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낡은 계단을 철거하고 육교 양편에 승강기 2대를 신설했으며 육교 전면 397제곱미터를 새로 도장하고 상부 교면은 탄성포장재로 재포장했다.
또한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난간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외관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원보도육교 정비는 단순한 보수를 넘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내구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도로시설물 보수를 적기에 추진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신정동과 신월동에 위치한 금옥여고 앞 보도육교, 신은보도육교, 능골보도육교 등 노후 보도육교에 대한 정비도 완료한 바 있다. 금옥여고 앞 보도육교는 바닥 데크 교체와 승강기 단차 조정을, 신은보도육교는 부식된 바닥 데크 교체와 난간 하부 조명 개선을, 능골보도육교는 노후된 교좌장치 교체를 각각 진행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로시설물과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 관계자는 “이번 양원보도육교 정비는 단순한 보수를 넘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내구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도로시설물 보수를 적기에 추진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신정동과 신월동에 위치한 금옥여고 앞 보도육교, 신은보도육교, 능골보도육교 등 노후 보도육교에 대한 정비도 완료한 바 있다. 금옥여고 앞 보도육교는 바닥 데크 교체와 승강기 단차 조정을, 신은보도육교는 부식된 바닥 데크 교체와 난간 하부 조명 개선을, 능골보도육교는 노후된 교좌장치 교체를 각각 진행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로시설물과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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