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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할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노원구는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대학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활용해 실제 해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몰입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EOZ(English Only Zone)’를 운영해 영어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총 160명을 모집해 20명씩 8개 반으로 편성한다. 수업 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을 배치하되, 반별 수준은 공개하지 않는다.
2024 어린이 하계 영어캠프 수업 모습. 노원구 제공
수업은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부교사 1명이 공동 진행한다. 이들은 학습뿐 아니라 생활지도와 안전관리까지 책임진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원어민 교사와 숙식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생활과 생활예절도 배우게 된다. 초등학생 대상인 점을 고려해 생활관에는 보조교사가 상주하고, 야간에는 당직 직원과 간호사가 대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프로그램은 교재 기반의 영어 학습(듣기·말하기·읽기·쓰기·발음 훈련) 외에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예술 활동 및 외국 문화 체험 △스포츠 활동 △상황극을 통한 실용 영어 등 체험형 활동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공동체 프로그램 △미니 올림픽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청은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99만 원이며, 일반 참가자는 구에서 51만 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7월 10일 오후 3시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영어캠프는 수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이 방학 중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집 가까운 곳에서도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지원과 02-2116-3989. 서울앤 취재팀 편집
프로그램은 교재 기반의 영어 학습(듣기·말하기·읽기·쓰기·발음 훈련) 외에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예술 활동 및 외국 문화 체험 △스포츠 활동 △상황극을 통한 실용 영어 등 체험형 활동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공동체 프로그램 △미니 올림픽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청은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99만 원이며, 일반 참가자는 구에서 51만 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7월 10일 오후 3시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영어캠프는 수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이 방학 중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집 가까운 곳에서도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지원과 02-2116-3989.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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