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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년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이 많다. 이에 따라 구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예방 중심의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구강 관리 지원 모습. 중랑구 제공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65살 이상 어르신 가운데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나기, 15분 이상 걷기 등 기본적인 이동이 모두 어려운 분이며,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중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유선으로 가능하다.
구강보건실은 대상자 확인 후 가정을 방문해 구강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 등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개별 구강 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전문가 구강 관리 △칫솔질 및 치실 사용 교육 △혀 운동 및 입 체조 △불소도포 등의 예방 중심 서비스를 3개월간 제공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년기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약과 02-2094-0137.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강보건실은 대상자 확인 후 가정을 방문해 구강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 등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개별 구강 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전문가 구강 관리 △칫솔질 및 치실 사용 교육 △혀 운동 및 입 체조 △불소도포 등의 예방 중심 서비스를 3개월간 제공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년기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약과 02-2094-0137.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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