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모기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에도 ‘찾아가는 모기 방역 소통폰(010-8684-3404)’을 운영해 주민이 문자로 방역을 요청하면 하수구와 빗물받이 등 모기 서식지를 찾아가 맞춤형 소독을 진행한다. 단, 소독의무대상시설과 사유공간은 제외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방역 소통폰은 운영 첫해에만 전년 대비 2.5배 이상의 방역 요청을 이끌어냈다. 문자가 접수되면 2일 이내 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문자로 회신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숨은 모기 서식지까지 찾아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구는 ‘찾아가는 방역특공대’ 운영 외에도 다산동과 신당동 등 주거밀집지역 하수구를 월 2회 개방해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식육부산물을 취급하는 황학동 전통시장 주변 하수구와 빗물받이 등에도 정기적인 연무 및 분무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는 월 2회 ‘토요 방역 DAY’를 운영해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후마다 15개 동을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상 기후로 인해 모기 출현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주민 대상 모기 방제 생활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집 주변에 고인 물 비우기, 방충망 점검,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이 주요 안내 내용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에 이어 하절기 집중방역으로 모기 없는 여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6월부터 9월까지는 월 2회 ‘토요 방역 DAY’를 운영해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후마다 15개 동을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상 기후로 인해 모기 출현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주민 대상 모기 방제 생활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집 주변에 고인 물 비우기, 방충망 점검,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이 주요 안내 내용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에 이어 하절기 집중방역으로 모기 없는 여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