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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민간 재개발로는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 주거지인 신길2구역(신길동 205-136번지 일대)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최고 45층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 민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저이용 노후 지역을 공공이 주도해 빠르게 개발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길2구역은 2008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돼 장기간 개발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전반을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선정되면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 사업은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 18개동 1332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용적률 300%, 최고 45층으로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를 포함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조합장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덕분에 불과 3년 8개월 만에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는 구청과 LH의 적극적인 법률 검토와 행정지원, 그리고 조합원의 부담 완화에 따른 높은 협조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에는 현재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영등포 미래가 달라지고 있다”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이 힘 있게 추진되도록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조합장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덕분에 불과 3년 8개월 만에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는 구청과 LH의 적극적인 법률 검토와 행정지원, 그리고 조합원의 부담 완화에 따른 높은 협조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에는 현재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영등포 미래가 달라지고 있다”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이 힘 있게 추진되도록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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