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이상향을 꿈꾸며 오늘을 달래다 2016-12-08 11:17 어린 시절, 겨울이 오면 어머니는 창에 병풍을 둘렀다. 외풍을 막으려고 두른 병풍 아래 누우면 병풍 속 산수화의 쪽배를 탈 수 있었고 산을 오를 수도 있었다. 산수화 속으로 떠...
문화일반 겨울의 맛! 단팥죽과 동치미 2016-12-08 11:14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이러저러한 고생이 많았지만 사라진 입맛을 찾는 일도 고역이었다. 유일하게 입맛 당기게 하는 게 고추였다. ‘롱그린’ 품종의 고추는 맵지 않지만, 아삭하게 ...
문화일반 삼겹살의 정석 2016-12-06 10:29 삼겹살은 이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는 한식입니다. 일상적이어서 무심코 지나쳤던 삼겹살 쌈의 개인 취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
문화일반 부엌을 카페로 바꿔보자 2016-12-01 17:27 가끔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카페가 그리울 때가 있다. 깔끔한 간판, 넓지 않은 공간을 아늑하게 비추는 조명과 잔잔한 음악, 삼박자를 모두 갖춘 카페는 주부들이 홀로 시간을 보내...
문화일반 퇴근길 책한잔, 어떠세요? 2016-12-01 16:38 “겨울에 마실 술 좀 추천해주세요.” “‘글뤼바린’이죠.” 늦은 밤 홍대 앞 비플러스. 바텐더와 책방지기를 겸하는 김진아 대표가 찰칵 가스 불을 켰다. 작은 냄비에 붉은 와인을 붓...
문화일반 "저요, 저!" 손들게 한 트럼프 수업 2016-12-01 16:06 수요일 늦은 오후, 가방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불붙어 버린 아이들의 열띤 토론에는 그날 스페인어 시간의 흥분이 그대로 묻어 있었다. 그날은 중요한 스페인어 시험이 있는 날이었...
문화일반 김환기 화가가 살던 집은 감나무만 남아… 2016-12-01 16:02 성북동에서 우리는 감나무를 찾기 위해 애썼다. 화가 김용준이 김환기 김향안 부부에게 내준 그의 집 ‘노시산방’(수향산방) 터에 이제는 감나무밖에 남아 있는 게 없지만 그 감나무...
문화일반 로맨틱한 밤과 연기력 2016-12-01 15:18 이병헌과 김민희. 지난달 25일 열린 ‘37회 청룡영화제’ 주인공이다. 이병헌은 남우주연상, 김민희는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각각 영화 <내부자들>과 <아가씨>...
문화일반 당신의 엄격한 자아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2016-12-01 15:17 Q)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엄한 선생입니다. 제 아이에게도 단호하구요. 칭찬보다는 더 큰 성장을 위한다며 더 크게 볼 것을 요구하거나, 강요하기도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