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국민체조를 알려준다고?”
5천만이 넘는 조회 수를 자랑할 정도로 지난해 가장 ‘핫’한 영상의 주인공. 올해는 세계적인 록밴드인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이제는 현대무용을 넘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국민이 모두 아는 현대무용단, 바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 터지며,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현란한 동작들로 중무장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영상(귀코프로젝트: 귀코댄스챌린지)을 보고 따라 출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매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다가왔던 서울의 대표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올해는 10~14일까지 노들섬, 문래, 용산, 서대문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축제에 직접 참여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주제는 시대적 특성을 반영해 ‘사라지는, 살아나는’으로 정했다. 코로나19로 너무 변해버린 환경에서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고, 그 속에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보자는 목적이다.
노들섬에서는 12~14일까지 24편의 공연과 전시, 영상작품들이 공개된다. 서커스, 연희극, 현대무용부터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으로는 한강로동 거리, 백지장 서대문 대동인쇄 등에서 촬영한 다섯 편의 영상인 ‘거리를 위한 거리’와 ‘우리를 위한 거리’가 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젊은연극상을 수상한 정진새와 프로젝트 1인실에서 활동 중인 김주희가 참여한 설치작품 <서울코메디>(극작콜렉티브XX 작)도 볼만하다.
또한 10~14일까지 문래, 용산, 서대문의 거리에서는 장소특정형 공연과 관객참여형 공연들이 공개된다. 올해는 기존에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많은 프로그래머가 거리예술의 범위를 확장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코로나19를 반영한 이번 축제에서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전혀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할 것이다. 장소: 노들섬, 문래, 용산, 서대문 등 시간: 공연별 다름 관람료: 무료 문의: 02-758-2153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홍보아이티(IT)팀장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또한 10~14일까지 문래, 용산, 서대문의 거리에서는 장소특정형 공연과 관객참여형 공연들이 공개된다. 올해는 기존에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많은 프로그래머가 거리예술의 범위를 확장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코로나19를 반영한 이번 축제에서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전혀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할 것이다. 장소: 노들섬, 문래, 용산, 서대문 등 시간: 공연별 다름 관람료: 무료 문의: 02-758-2153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홍보아이티(IT)팀장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