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 구민과 함께 하는 송년 콘서트 22일 열어

등록 : 2022-12-19 13:55 수정 : 2022-12-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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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과 함께하는 통!通(통통) 콘서트’ 포스터. 도봉구청 제공
도봉문화재단이 22일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통!通(통통) 콘서트’를 연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도봉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공연이다. 모듬북, 랩, 국악, 통기타 등 여러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풍부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타악 창작그룹 ‘디딤소리’의 모듬북 공연으로 막을 열고 통기타 듀엣 ‘여리수니’의 화려한 퍼포먼스, 재즈 밴드 ‘하우지’가 무대가 이어 오른다. 국악 삼남매 ‘우트리오’(우지민, 우정문, 우한웅)가 판소리, 한국무용, 민요로 구성된 국악 무대를, 피아니스트와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무낙무낙X죠스아라’의 뮤지컬과 영화음악 공연이 뒤따른다. 마지막으로 속사포랩으로 널리 알려진 래퍼 ‘아웃사이더’가 공연장 가득 열기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관람은 8세 이상부터 할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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