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말씀 크게 듣겠습니다” 광진구, 민간 옴부즈만 활동 개시

등록 : 2022-07-18 08:56 수정 : 2022-07-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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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구민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책을 찾아주는 ‘광진구 옴부즈만’을 위촉해 업무에 돌입했다.

구 관계자는 “옴부즈만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고충 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한다”며 “건축사, 변호사, 공무원 등 자격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를 공개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최근 3년간 고충민원 분야별 접수현황을 고려해 △건축·주택 분야 2명 △법률 분야 1명 △행정 분야 2명 등 총 5명으로 옴부즈만을 구성했고 임기는 4년이다.

옴부즈만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일 1명씩 구청 행정지원동 열린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에 대한 조사 및 합의, 조정 등 처리 △행정제도 및 제도의 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 권고 또는 의견 표명 등을 한다. 민원이 접수되면 회의를 거쳐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옴부즈만이 직접 현장 방문과 관련법을 검토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민원을 해소한다.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방문 또는 우편 등을 통해 고충민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옴부즈만 제도가 구민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로써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구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광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광진구 옴부즈만 위촉식 모습. 광진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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