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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홍보 포스터. 중랑구청 제공
중랑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와 우울증 예방관리에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7일부터 11일까지 중랑구 지정 한의원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한 후, 인지기능 및 우울증 선별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30명 및 치매위험군 65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특히 보건소형과 한의원형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소에서는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총명체조 등 보건소 자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정 한의원에서는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사 건강상담 △총명침 시술 △한약제제 처방 등을 한다.
지정 한의원은 △장수당한의원(면목동) △도담한의원, 경희장생한의원, 병인한의원(신내동) △여명한의원, 경희미르애한의원(묵동) △어깨동무한의원(중화동) △오현승한의원, 서울한의원(망우동) △김병로한의원(중화동) △모아로한의원(상봉동) 등 모두 11곳이다.
이도욱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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