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한여름밤 국악콘서트 ‘시歌, 노래歌되어’ 열어

등록 : 2022-06-30 09:09 수정 : 2022-06-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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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시歌, 노래歌되어’가 다음달 5일 저녁 7시 중랑구청 대강장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월명사, 효명세자 등의 고전 시와 김용택, 유재영 시인 등의 현대 시까지 다양한 소재로 구성됐다. 특히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시인 박인환의 시를 소재로 한 신곡도 선보인다.

국악콘서트 ‘시歌, 노래歌되어’ 포스터. 중랑구청 제공
중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중랑구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안정아와 음악그룹 오롯이 무대에 오른다.

1부는 ‘그 계절, 노래하는 시’라는 소제목으로 싱어송라이터 안정아가 막을 올린다.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와 한용운 시인의 ‘꽃이 먼저 알아’에 아름다운 노랫말을 더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부에는 ‘목이 긴 메아리’라는 소제목으로 피리, 생황 연주자인 김한길과 해금, 양금 연주자인 유선경으로 이루어진 음악그룹 ‘오롯’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공연을 펼친다.

특별한 신곡 무대도 준비돼 있다. 박인환 시인의 ‘구름’을 소재로 중랑문화재단, 안정아, 오롯이 협력해 창작한 신곡을 2부 첫 곡으로 발표한다.

‘시歌, 노래歌 되어’는 무료 공연으로 전 좌석을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공연 예매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문화관광>공연안내 및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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