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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하면서 출장·입원·고향 방문 등으로 집을 비울 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장기 외출 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지속 운영한다.
지원 내용은 반려견 체중에 따라 1일 3만~5만원, 반려묘는 체중과 관계없이 1일 5만원의 위탁료를 지원하며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인 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1인 가구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중 하나인 독브레스유. 중랑구 제공
이용 희망자는 지정 위탁업체에 사전 문의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지정업체는 금란동물애견(02-432-5264)과 디비유[독블레스유](봉화산로56길 46) 2개소로,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길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이 취약계층과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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