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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19곳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장별 여건과 이용 실태를 고려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고객과 상인이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목교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목동깨비시장 공유창고 냉동고 교체 △경창시장 입구 엘이디(LED) 간판 교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화재·보행·안내시설 유지보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오목교중앙시장에는 지상 3층, 연면적 약 127㎡ 규모의 고객지원센터가 새롭게 조성된다. 1층에는 시장 이용객을 위한 공용화장실을 설치하고 2층에는 상인회 사무실, 3층에는 회의·교육·행사 등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마련해 복합 편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목동깨비시장은 노후한 공유창고 냉동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식품 취급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저장·보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위생 수준을 높이고 상인의 작업 환경과 소비자 신뢰도를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창시장은 입구 엘이디 간판과 어닝을 새로 교체한다. 노후화로 인해 가시성이 떨어졌던 시장 진입부를 정비해 방문객 인지도를 높이고 비와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어닝을 설치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쾌적한 시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시설 유지보수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과 직결된 시설을 중심으로 연중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무등록시장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동구 기자 donggu@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이동구 기자 donggu@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