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주요 하천 수질 양호… 통합수질지수 ‘좋음’ 기록

등록 : 2026-01-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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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관내 주요 하천인 정릉천과 성북천의 2026년 1월 수질을 분석한 결과 통합수질지수 71.67로 ‘좋음’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릉천과 성북천은 하천 수질의 핵심 지표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에서 각각 0.9mg/L와 0.8mg/L를 기록했다. 이는 1mg/L 미만의 최상위 수질인 ‘1급수’ 수준으로, 하천의 자연 정화 능력이 우수하고 오염도가 매우 낮은 상태임을 보여준다.

성북구의 하천 모습. 성북구 제공

구는 매달 수질 분석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주민이 특정 지점의 수질 정보를 요청할 경우 이를 즉시 반영하는 맞춤형 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는 주민환경감시단을 통해 불법 오염 행위 감시, 부유물 신고, 주변 정화 활동 등 민·관 협력 하천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하천을 보호하는 자발적인 관리 시스템이 깨끗한 수질 유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대표 생활하천인 정릉천과 성북천이 1급수 수질을 유지하는 것은 하천을 아끼는 주민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한 하천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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