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웰다잉 건강콘서트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월5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웰다잉 건강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가 연중 추진하는 ‘힐링과 건강하모니 서초 건강콘서트’의 일환이다.
최근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등으로 삶의 품위를 지키며 마무리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법의학자 유성호 서울대 교수의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는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금연코칭단과 해충특공대 등 보건사업 자원봉사자를 우선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의 외에도 구민이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13시부터 구청 1층 로비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골밀도 간이 검사 △혈압·혈당 측정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3개로 구성됐다.
‘힐링과 건강하모니 서초 건강콘서트’는 계절별 주요 건강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척추관절 건강 지키기’ 강의를 진행했다. 구는 건강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삶의 존엄하고 의미 있는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웰다잉 건강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삶의 존엄하고 의미 있는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웰다잉 건강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