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회장 김정주)가 정비사업 시행지역 내 이주민 지원과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월29일 열렸다.
중구에는 신당9·10구역과 중림동 398 등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들의 대규모 이주가 예상됨에 따라 구와 중구지회는 이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지회는 정비사업 시행지역 거주 주민이 매매 또는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중개수수료를 20% 감면하기로 했다. 현재 중구 내 19개 중개업소(9월15일 기준)가 감면에 동참하고 있으며 중구지회는 참여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는 참여 업소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누리집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구는 저소득층 이주민에게 최대 6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중구지회는 구가 올해 시범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명찰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명찰제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쉽게 식별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는 명찰제를 신청한 중개사무소에 ‘명찰제 참여업소’ 스티커를 부착해 구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026년부터는 전체 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은 “중구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주민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중구지회는 구가 올해 시범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명찰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명찰제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쉽게 식별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는 명찰제를 신청한 중개사무소에 ‘명찰제 참여업소’ 스티커를 부착해 구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026년부터는 전체 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은 “중구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주민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