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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공보행통로 애칭 공모전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9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애칭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공간에 상징성과 정체성을 부여해 관광객이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구간인 지하 공공보행통로는 피카소벽화, 원더스트리트 전, 서울의 24시간 벽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이다. 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도심 속 지하 산책로이기도 하다.
공모 기간은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15일간이며, 한글 자수 10자 이내 창작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0월15일 구청 누리집에서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한편 구는 9월24일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상인과 관광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마인드 확립, 상황별 민원 응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 종사자들이 다양한 문화·언어를 가진 관광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모여 지하 공공보행통로가 새 이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당 공간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공모 기간은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15일간이며, 한글 자수 10자 이내 창작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0월15일 구청 누리집에서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한편 구는 9월24일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상인과 관광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마인드 확립, 상황별 민원 응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 종사자들이 다양한 문화·언어를 가진 관광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모여 지하 공공보행통로가 새 이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당 공간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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