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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해 주민 보행 편의를 개선하고 쾌적한 출퇴근길과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횡단보도가 설치된 미림여고 입구 교차로는 △대학동 △삼성동 △서림동이 만나는 지점이다. 이곳은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과 미림여고, 대학동 상권이 가까워 평소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이다.
그동안 해당 교차로에는 서울대벤처타운역과 대학동을 바로 연결하는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2번의 횡단보도를 건너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상반기부터 교통분석 용역을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횡단보도 신설로 기존 교통 흐름에 보행 신호 시간 60초가 더해지면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교통분석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는 미림여고 교차로에 교통섬을 설치하고 대학동과 교통섬, 교통섬과 서울대벤처타운역을 잇는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또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면에 색깔 유도선과 안전표지를 도색하고 신호 및 과속 단속카메라와 보행자 방호 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도 새로 설치해 보행 안전 확보에 힘썼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에 구는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상반기부터 교통분석 용역을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횡단보도 신설로 기존 교통 흐름에 보행 신호 시간 60초가 더해지면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교통분석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는 미림여고 교차로에 교통섬을 설치하고 대학동과 교통섬, 교통섬과 서울대벤처타운역을 잇는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또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면에 색깔 유도선과 안전표지를 도색하고 신호 및 과속 단속카메라와 보행자 방호 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도 새로 설치해 보행 안전 확보에 힘썼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