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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8월19일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포상을 도입해 직원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총 1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명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1차 실적 검증,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부 간부공무원 실무조사, 인사위원회 내외부 위원 7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건축과 김창완 팀장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최우수 직원으로는 창동민자역사 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건축과 김창완 팀장이 선정돼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방화셔터 관련 법령 개정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던 상황에서 관계자 회의, 법률자문, 서울시 질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을 통해 법 적용 문제를 해결하며 사업 지연 요소를 해소했다. 우수 직원은 복지정책과 이승희 주무관으로,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복지 일꾼 성장 사업’ 등 도봉형 복지모델을 수립하고 추진한 공로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받았다. 장려 직원은 △청년미래과 김대연 주무관(초기 청년사업자 창업지원) △기후환경과 김연선 주무관(녹색구매지원센터 조성) △기획예산과 임혜연 주무관(정부혁신 추진) △창1동 홍준석 주무관(구정자문단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 등 4명으로, 이들에게는 특별휴가 3일이 부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발굴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는 파격적인 포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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