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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도시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정비방식이다. 주로 소규모 주택이나 필지를 모아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재정비하며 절차가 간소하고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 병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광진구 내 모아타운은 총 7곳으로 면적을 모두 합치면 약 35만3830㎡에 달한다. 이 중 공모방식은 자양1동 799번지와 자양2동 649번지 일대 2곳, 주민제안방식은 자양2동 681번지를 포함한 5곳이다.
자양2동 649번지 일대는 지난해 8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초 관리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장지원단 구성과 전문가 사전자문도 마쳤다. 구는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약 9만5352㎡ 면적에 공동주택 2448세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약 7만3362㎡ 규모로 지난해 7월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2월부터 관리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현재 현장지원단이 구성된 상태다. 구는 서울시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제안방식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약 4만2045㎡로 올해 1월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전문가 사전자문과 주민공람을 거쳤다. 이외에도 △자양1동 772-1번지 △자양1동 226-1번지 △광장동 264-1번지 △구의3동 587-58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지로 포함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많았던 광진구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며 “도로, 공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이 개발돼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약 7만3362㎡ 규모로 지난해 7월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2월부터 관리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현재 현장지원단이 구성된 상태다. 구는 서울시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제안방식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약 4만2045㎡로 올해 1월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전문가 사전자문과 주민공람을 거쳤다. 이외에도 △자양1동 772-1번지 △자양1동 226-1번지 △광장동 264-1번지 △구의3동 587-58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지로 포함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많았던 광진구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며 “도로, 공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이 개발돼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구청사 전경.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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