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심 빈집 체계적 관리 나선다

등록 : 2025-07-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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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등급별 정비·활용 방안과 행정조치 방향 등을 검토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변화 흐름을 짚고 구의 빈집 주요 특징과 정비·활용 방향, 3개 등급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빈집을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나 생활에스오시(SOC) 등으로 활용해 지역 내 부족한 복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도 사례 중심으로 논의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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