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국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는 ‘2025년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강북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부여군(충남), 김천시(경북), 익산시(전북), 당진시(충남), 고성군(강원), 보성군(전남)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캠프는 상호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체험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초청캠프는 부여·김천·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강북구를 찾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견학, 인공암벽 체험, 스포츠 활동, 연극 관람, 야시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이어 방문캠프는 강북구 청소년들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당진·고성·보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한다. 각 지역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방문캠프는 강북구 청소년들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당진·고성·보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한다. 각 지역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구는 지난 12일 방문캠프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23일에는 초청캠프 참가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우호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