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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 부서와 주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부서 실무회의, 직원 및 주민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건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확산 가능성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례가 접수돼 공직 내부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환경보전팀 천정완 팀장은 공공시설 외 빌라나 단독주택 등 충전 환경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주목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지를 직접 탐사하는 부지탐사대를 운영하고 민간부지 6곳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자치구 최초로 민간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 사례다.
같은 등급의 부동산행정팀 이순홍 팀장은 성북, 노원, 동대문, 중랑 경계에 위치한 중랑천 내 미등록 하천 용지 9555㎡를 신규 국토로 등록하고, 공공용 행정재산이 일반재산으로 잘못 관리되고 있던 중랑천 인접 토지를 바로잡아 체계적인 국유재산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장려등급은 재정비사업1팀 진경섭 주무관과 공원기획팀 김현섭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우수), 특별휴가(장려)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공무원 개인의 창의성과 책임감이 행정 전반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의 기본이 되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장려등급은 재정비사업1팀 진경섭 주무관과 공원기획팀 김현섭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우수), 특별휴가(장려)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공무원 개인의 창의성과 책임감이 행정 전반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의 기본이 되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북구청사 전경. 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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