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민 주도로 우리 동네 더 안전하게…제5기 안전보안관 출범

등록 : 2026-02-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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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6일 ‘제5기 중랑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주민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재난·안전 분야 활동 경험을 갖춘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등 ‘생활 속 안전 취약 7대 관행’을 중심으로 위해요인을 발굴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5기 안전보안관 출범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안전보안관들 모습. 중랑구 제공

중랑구 안전보안관은 2015년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으로 시작해 2018년 명칭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7592건의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기 활동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2223건을 비롯해 산불 예방 캠페인, 중랑 서울장미축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구민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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