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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외국인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고양을 위해 외국인 합창단을 출범시켰다. 합창단에는 독일, 러시아, 미국, 볼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2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과 가곡 ‘고향의 봄’ 등을 연습하고 있다. 국적은 달라도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3층 음악교실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합창단은 전문적인 발성과 합창기법을 익히며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향후 강남구 주관 행사나 지역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