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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을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7월9일 열린 제12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은 업무와 생활 중심 기능이 강화되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이 조성돼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으로 공간적‧기능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가로를 활성화해 둔촌동역 일대를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해왔다.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위치도. 강동구 제공
이번 계획에서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북측으로 약 10만㎡ 확대하고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해 업무 및 의료시설 관련 용도를 유도함으로써 생활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건축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반영돼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 조성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최대 개발 규모 폐지, 용적률 및 높이 제한 완화로 신축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도 촉진한다. 특별계획구역 4곳에는 주거복합 용도를 허용하고, 전통시장 지원시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공기여 방안을 포함해 실현성과 공공성도 확보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변화한 지역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양재대로변의 중심 기능과 심미적 가치를 살려 지역 상권의 활력도 함께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와 함께 최대 개발 규모 폐지, 용적률 및 높이 제한 완화로 신축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도 촉진한다. 특별계획구역 4곳에는 주거복합 용도를 허용하고, 전통시장 지원시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공기여 방안을 포함해 실현성과 공공성도 확보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변화한 지역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양재대로변의 중심 기능과 심미적 가치를 살려 지역 상권의 활력도 함께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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