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폭염 대응 총력…생활밀착형 안전대책 강화

등록 : 2025-07-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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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 운영 모습.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이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2025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는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총괄반·복지대책반·시설·농작물대책반 등 3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에 나선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대응 체계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로 전환해 5개 반 13개 부서와 19개 동 주민센터가 참여하는 상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 상황을 통합 관리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강화한다. 대상자별 건강 상태와 거주 환경을 사전에 파악하고 방문간호사를 지정해 특보 시 안전을 확인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또, 독거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57명이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취약계층 226가구에는 쿨링스카프, 쿨링타올,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낮 시간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215곳과 그늘막 252곳을 운영 중이다. 강동구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폭염 국민행동요령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선경주 재난안전과장은 “폭염과 기후 변화에 대응해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밀착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해 365일 24시간 안전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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