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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체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100% 국비 지원 사업이다. 구는 광진시니어클럽과 함께 ‘오늘도 세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오늘도 세탁’은 고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세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형 일자리 사업이다. 어르신이 세탁 서비스를 수행하며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돌봄 기능도 강화한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광진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도 세탁’이 이웃과 세대를 잇는 복지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광진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도 세탁’이 이웃과 세대를 잇는 복지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구청사 전경.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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