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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6월부터 7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 말죽거리 골목상권에서 3000원권 쿠폰을 배부하는 ‘목마데이(목요일+말죽거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쿠폰은 말죽거리 내 4곳의 배부처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말죽거리 상권 내 참여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은 7월20일까지 요일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목마데이 쿠폰을 받기 위해 주민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서초구 제공
‘목마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운영되는 행사로, 구는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쿠폰 사용처와 배부처, 배부 시간을 확대했다. 쿠폰 사용 가능 매장은 70개소에서 88개소로 늘었으며, 각 매장에는 목마 캐릭터 깃발을 부착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 배부처도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점심시간에만 이뤄지던 배부를 저녁시간에도 진행해 직장인과 저녁 영업 점포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6월12일 첫 행사 당일에는 배부처마다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현장에 활기가 넘쳤다. 한 참여 상인은 “작년에 행사에 참여해 매출이 늘어난 경험이 있어 올해도 기다렸다”며 “요즘 매출이 줄어 고민이 많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쿠폰 배부를 통해 상권 홍보와 유동인구 유입, 추가 소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쿠폰 배부처도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점심시간에만 이뤄지던 배부를 저녁시간에도 진행해 직장인과 저녁 영업 점포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6월12일 첫 행사 당일에는 배부처마다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현장에 활기가 넘쳤다. 한 참여 상인은 “작년에 행사에 참여해 매출이 늘어난 경험이 있어 올해도 기다렸다”며 “요즘 매출이 줄어 고민이 많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쿠폰 배부를 통해 상권 홍보와 유동인구 유입, 추가 소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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