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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전체 인구의 62.7%가 1인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혼자 사는 주민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올해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외출 시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내용 홈카메라를 제공한다. 스마트 초인종과 실내용 홈카메라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320가구다. 구는 올해도 전세환산가액 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범죄 피해를 경험한 1인가구와 보호 종료 5년 이후 자립준비청년 1인가구는 우선 지급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구 누리집 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513가구에 스마트 초인종△실내용 홈카메라△현관문 안전장치△경찰용 호루라기를 지원하며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 112 신고 접수 이력이 있는 범죄 피해자 중 긴급 보호조치가 필요한 여성 폭력 피해자에게 긴급 일시보호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악경찰서와 협력해 6월부터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 스마트 초인종△실내용 홈카메라△현관문 안전장치△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특히 사회초년생들의 첫 둥지로서 1인 가구 비율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며 “구민들의 생활 속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안심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 수요를 반영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지난해 513가구에 스마트 초인종△실내용 홈카메라△현관문 안전장치△경찰용 호루라기를 지원하며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 112 신고 접수 이력이 있는 범죄 피해자 중 긴급 보호조치가 필요한 여성 폭력 피해자에게 긴급 일시보호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악경찰서와 협력해 6월부터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 스마트 초인종△실내용 홈카메라△현관문 안전장치△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특히 사회초년생들의 첫 둥지로서 1인 가구 비율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며 “구민들의 생활 속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안심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 수요를 반영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