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019번 공항버스가 오는 5월28일 첫차부터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해그린(20254)’ 정류소에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공항에서 귀가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노선에 공항버스 정차를 추가한 것이다.
6019번 공항버스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여의도를 거쳐 장승배기역, 남성역, 이수역 등 동작구 주요 지역을 경유해 내방역에서 회차한다. 그동안 숭실대와 총신대 사이에 공항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959세대)와 사당해그린(79세대) 등 인근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동작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공항 방면 차량이 정차할 수 있도록 해당 아파트 맞은편에 정류소(20213)를 신설했으나, 공항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여전히 무정차로 통과해 귀가 시 불편이 계속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에 정차 승인을 요청했고, 지난달 28일 승인을 받아 오는 5월28일부터 양방향 모두 정차가 가능해졌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정류소 신설로 인천공항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에 정차 승인을 요청했고, 지난달 28일 승인을 받아 오는 5월28일부터 양방향 모두 정차가 가능해졌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정류소 신설로 인천공항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