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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청과 민원인 간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가 금천구청임을 표시하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5월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공서를 사칭한 전화사기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최신 구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에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거나 민원인이 구청으로 전화를 걸면, 스마트폰 화면에 금천구청 이미지와 부서명,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통화 종료 후에는 축제나 행사 등 최신 구정 소식도 함께 제공된다.
이용 가능한 기기는 ‘보이는 자동 응답 시스템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며, 애플 등 서비스 미지원 기기에는 부재중 전화 시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발신 부서 정보를 전달한다. 원하지 않는 주민은 수신거부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차단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모르는 번호라는 이유로 민원인들이 전화를 받지 않아 행정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스마트 알림 서비스가 민원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구정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02-2627-112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02-2627-112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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