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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관광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텔 숙박과 다양한 관광 체험을 제공하는 ‘관광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관내 대표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울드래곤시티와 각각 두 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복지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관광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첫 사업은 지난 2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호텔 숙박과 부대시설 이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드래곤시티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단위의 구민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과 조식, 부대시설 체험 등 서울드래곤시티의 미식·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 편안한 휴식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 참여 주민은 “단순히 쉬는 시간을 넘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라며 “다녀온 이후 가족 분위기도 훨씬 밝아졌다”고 말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관광복지 사업은 단순한 숙박 제공을 넘어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모두를 위한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누구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관광도시 용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문화·관광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복지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관광복지 사업은 단순한 숙박 제공을 넘어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모두를 위한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누구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관광도시 용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문화·관광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복지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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