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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하는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포구 안심 임대차 통합상담센터에서 구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마포구 제공
최근 전세 사기와 임대료 상승에 따른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마포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임대차 분쟁 예방을 위해 2023년 5월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상담센터’를 개설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신설했으며 올해 초부터 두 센터를 통합 운영해 주택과 상가 임대차 상담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부동산 지식과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상근하며 주택 임대차 계약 상담과 주거지 탐색,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집을 혼자 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니저가 동행하는 ‘집보기 동행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상가 임대차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적정 임대료 조정, 계약 갱신 및 해지, 계약서 작성, 원상 회복 등 임대차 관련 법 안내를 제공해 상가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센터 개소 이후 지난 3월14일까지 주택 임대차 상담 504건, 상가 임대차 상담 53건이 진행됐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별도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선 상담(02-3153-9503~4)도 가능하다. 예약 시 주말에도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며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가 구민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대차 관련 궁금증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센터 개소 이후 지난 3월14일까지 주택 임대차 상담 504건, 상가 임대차 상담 53건이 진행됐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별도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선 상담(02-3153-9503~4)도 가능하다. 예약 시 주말에도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며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가 구민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대차 관련 궁금증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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