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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톰과 제임스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보건소 의사와 방문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진료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동백꽃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백꽃’은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톰과 제임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올해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하고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톰’, ‘제임스’ 등 영어 이름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참가하게 된다.
대상 지역은 65세 이상 남성 인구가 가장 많고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용이한 장안1동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장안1동 방문 건강관리 등록자 중 70~85세 남성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3월13일부터 5월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구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 및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전립선 건강 강좌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영양 교육 △건강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 강좌를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활기찬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프로그램은 장안1동 방문 건강관리 등록자 중 70~85세 남성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3월13일부터 5월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구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 및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전립선 건강 강좌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영양 교육 △건강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 강좌를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활기찬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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