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송정동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식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3월13일 송정동에 두 번째 ‘스마트헬스케어센터’(광나루로11길 37)를 개소했다. 사근동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스마트헬스케어센터다.
구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별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쉽고 안전하게 근력운동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건강측정존 △근력운동존 △유연성운동존 △힐링존으로 구성됐다. 1층 건강측정존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하지근력과 균형 능력, 보행 분석 등 신체 기능을 평가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2층 근력운동존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이 적용된 운동기구를 활용해 신체 부위별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3층 유연성운동존에서는 스트레칭, 필라테스, 요가 등 유연성 운동을 진행하며, 4층 힐링존은 황토볼 걷기, 독서, 그림 및 음악 감상 등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 이용 대상은 60세 이상 성동구민 및 근감소증이 우려되는 중장년층이다. 기존 보건시설이 재활 치료 중심인 것과 달리 센터는 고령자와 예비 고령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7월에는 왕십리제2동에 추가 센터를 설치하고, 장기적으로 모든 동에 센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센터 이용 대상은 60세 이상 성동구민 및 근감소증이 우려되는 중장년층이다. 기존 보건시설이 재활 치료 중심인 것과 달리 센터는 고령자와 예비 고령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7월에는 왕십리제2동에 추가 센터를 설치하고, 장기적으로 모든 동에 센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