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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직무대행 엄의식)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시행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자치구가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것은 구로구가 최초 사례다. 구로구는 2021년 4등급에 머물렀던 청렴도를 1년 만에 세 단계나 끌어올려 2022년 1등급을 달성했고 2023년과 올해까지 연속 유지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 반부패 역량진단과 함께 청렴추진협의체 및 청렴추진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한 독자적 청렴 정책을 꼽았다. 청렴추진협의체는 기관장과 간부 공무원이, 실무협의체는 각 분야 팀장이 참여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간부와 하위직 간의 부담 없는 소통을 촉진하는 제도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3년 연속 1등급이라는 기록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로구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주민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부패 방지 노력과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등급으로 결과를 산출하는 제도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로구 관계자는 “3년 연속 1등급이라는 기록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로구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주민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부패 방지 노력과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등급으로 결과를 산출하는 제도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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