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려견 입양가족 한자리에 모이는 ‘펫밀리데이’ 개최

등록 : 2024-12-09 10:24 수정 : 2024-12-09 10:39

크게 작게

서초구 제공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반려견 입양 가족들을 위한 ‘펫밀리데이(Pet+Famil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입양가족들이 함께 모여 미니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기획됐다. 반려견과 함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다양한 장기자랑 및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초구는 펫밀리데이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과 반려견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고, 입양견과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공유하며 사랑으로 결속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앞으로도 반려생활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및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퍼피 클래스(12개월 이하 강아지의 사회성 및 예절교육) △ 할멍 아카데미(7세 이상 노령견 특화교육) △ 입양 전·후 교육 △ 반려견 아카데미 및 피트니스 △ 산책교실·펫로깅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과 돌봄쉼터, 인식표 및 반려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 입양가족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