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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5월6일까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록 : 2024-03-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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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는 5월6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영등포의 자연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무한으로 확장하는 영등포와 자연’을 주제로 영등포의 성장과 봄꽃, 수변 등 자연을 표현했다. 영등포의 ‘영’(永)을 모티프로 삼았다.

작품은 에이(A), 아르(R), 티(T) 존에서 펼쳐진다. 대부분 최첨단 영상 기술로 구현한 미디어 작품, 관람객이 참여하는 상호작용(인터랙티브) 작품 등으로 이뤄졌다. 웅장한 스케일의 미디어아트 영상, 음악에 따라 춤추는 갈대, 사람 움직임에 따라 연주되는 첼로, 대형 설치작품 ‘꽃과 나비인 달리’ 등 총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기존 감각을 뒤집는 새로운 감각과 마치 한편의 공연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티존에서는 전시와 연계해 성격 유형을 탐구하는 ‘R401-나를 찾아가는 정원’ 등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타임스퀘어 광장에는 실시간 다양한 빛을 발산하는 초대형 조형물인 문어와 곰을 설치해 전시 기간 영등포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봄을 맞아 구민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예술인 미디어아트를 기획했다”며 “전시, 공연, 교육 등 영등포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문화예술로 ‘문화 매력 도시’를 선도하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신 선임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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