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도봉구가 방학로 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구간 도로확장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이 구간은 강북구와 경계에 위치하고 개발제한구역 및 국립공원, 연산군묘 등 문화재가 많고 서울시 관할 도로라서 구 차원의 개선이 어려웠다”며 “서울시에 해당 구간에서 지속되는 차량 지‧정체 등 교통난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시비 약 39억 원을 확보,확장 공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도로확장 후 모습. 도봉구청 제공
이번 공사로 북쪽 구간에는 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을 챙겼으며 버스정류장을 이전해 버스 이용객의 안전한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혼잡을 해소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이 없어 강북구에서 하차해 먼 길을 이동했던 쌍문동 533번지 일대 주민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신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