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3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나선다

등록 : 2026-02-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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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5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장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성북구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는 1억 원을, 우리은행은 23억 원을 각각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바탕으로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한다. 구는 이번 사업이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융자는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우대와 낮은 금리를 적용해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30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지원돼 총 747개 업체가 혜택을 입었다.


신청 대상은 성북구에 소재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성북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에서 보증 상담을 받고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 또는 동소문점에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재원 마련과 보증에 도움을 주신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 또는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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