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3종세트 추진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관악구을 정태호 당선자

등록 : 2020-04-30 14:42 수정 : 2020-04-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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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57)·민주당·초선

관악구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높이는 방안으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첨단 창업벤처기업단지를 관악에 유치해 지역경제를 새롭게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아울러 신림사거리 상권을 신림르네상스 사업으로 재구조화해 서울의 매력적인 중심 상권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백화점에 고급 의류를 납품하는 신사동과 미성·조원동 쪽에 있는 의류봉제사업 소공인 집적지를 지원해 좋은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대학동을 중심으로 벤처밸리를 만들고, 신림사거리 상권을 다시 부활시키는 것과 동시에 의류봉제 쪽을 특화 산업으로 적극 지원해 관악의 지역경제를 새롭게 재편하고자 한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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