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영등포동을 청년벤처 창업타운으로 만들 것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영등포구을 김민석 당선자

등록 : 2020-04-30 14:38 수정 : 2020-04-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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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55)·민주당·3선

영등포구 대림동에 ‘서울시 남부도로사업소’가 있다. 서울 남부지역 도로 관리를 담당하는 곳으로, 대형 중장비로 인해 소음과 공해 유발, 지역 발전 저해 요인으로 지적됐다. 2015년 이전이 확정됐다. 그간 서울시는 ‘서울 디딤플라자’ 건립을 추진해왔지만, 주민 의견 수렴, 사회경제성 등 다양한 지적이 제기돼왔다. 대림동은 이제 동북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거점이 돼야 한다. 남부도로사업소를 한류 경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쉽게 벤처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벤처창업타운으로 조성해 대림동과 영등포동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일으키겠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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